[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 디오스 냉장고 광고모델인 김태희가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냉장고 연구소를 깜짝 방문했다. 910리터 대용량 냉장고인 LG ‘디오스(DIOS) V9100’의 10만 대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태희는 연구소와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LG 냉장고의 장점과 최신 트렌드를 공부했다. LG전자가 2010년 냉장고 안 미니냉장고인 '매직 스페이스'를 최초로 선보인 이후 최근 도어 인 도어 냉장고가 시장 트렌드로 떠오르는 있다는 이야기엔 '광고 모델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파워 블로거들과도 따로 만나 디오스 V9100’ 냉장고를 직접 사용하는 주부들의 생각과 미래 신제품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희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디오스 V9100은 910리터 대용량에 LG 냉장고 특화 기능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5도어 제품이다. 상냉장, 하냉동 구조로 창의적인 수납기능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후 월 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대용량 냉장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태희는 "일등 디오스 냉장고 탄생의 주역들로부터 제품을 배우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LG 냉장고가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광고모델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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