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인도 루피화 가치가 8일(현지시간) 장중 전 거래일보다 1% 이상 하락한 달러당 60.955루피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다.
앞서 루피화는 지난 26일 60.76루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해왔다.
루피화 가치 하락 속에 인도 국채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9분 현재 인도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0bp 상승한 5.625%를 기록 중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