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노우진의 결혼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우진 소속사는 7일 오후 노우진이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방송사 PD와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인정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와 열애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노우진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노우진이 드디어 장가를…축하해요",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노우진 이제 품절남 되나?" 등의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요즘 연예인 결혼철인가?" "연예계 열애 결혼 소식 끊기지가 않는구나" "올해 결혼하는 연예인들 많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최근 결혼소식이 풍성한 연예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우진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KBS2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자유선언 토요일'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
현재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우진과 예비신부의 만남도 '정글의 법칙' 작가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