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관계자는 5일(현지시간) 이날 샌프란시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아나 항공 OZ214편 착륙 사고와 관련, “테러와 연관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NTSB는 사고 직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전문가를 보낸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일단 테러보다는 착륙 도중 기계 고장 또는 조종 실수 등에 의한 충돌 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비행기가 착륙 후 충돌한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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