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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한우·해남고구마, '지리적표시'지원 대상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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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비 촉진과 등록단체의 활성화에 도움 기대"

함평한우·해남고구마, '지리적표시'지원 대상자에 선정 함평한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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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맹수)은 6일 농축산물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지원 사업대상자로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와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의 농축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단체 22개 가운데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2곳을 선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 각각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들 단체가 제품포장재 디자인과 홍보물 제작, 경영자문 등에 활용함으로써 지리적표시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등록단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한우·해남고구마, '지리적표시'지원 대상자에 선정 해남 고구마


지리적표시 제도는 농산물의 품질, 특징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에 특정 지역에서 생산됐음을 인정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는 84개의 지역특산품이 등록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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