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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재득 성동구청장 “동호 독서당 부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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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취임 4년차 맞은 고재득 성동구청장 글로벌비즈니스센터,동호독서당 부활,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 조성 등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남은 1년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지상 110층) 건립, 동호독서당 복원, 친환경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중랑천 공원화 사업 등을 이루기 위해 정부, 서울시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을 더욱 성실히 마무리할 것입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4일 가진 인터뷰를 통해 1년 동안 이같은 주요 과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 유일의 4선 구청장인 고 구청장은 “지난 3년간 63개 공약사업 중 대부분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어 92% 달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숲~남산길 보행길 구축 ▲성수수제화타운 조성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립 ▲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 건립 ▲동 복지기능 강화 ▲1동 2개소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해피하우스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업 성과라고 제시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전 직원이 마음을 합해 교육, 복지, 경제, 문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면서 “서울시 부패방지 종합평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여성가족정책 종합평가,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동 주민센터 부분에서 ‘최우수구’ 로 선정되는 등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 수상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을 실천하고 행정효율성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인터뷰]고재득 성동구청장 “동호 독서당 부활 노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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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청장은 민선5기 성동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그는 낙후된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년간 총 157억 원을 지원했다.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권역별 도서관도 모두 갖췄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1동 2개소 이상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왔다.


특히 사회취약층 특별보호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수 수제화 타운 조성을 추진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 조성, 성수준공업지역의 도시환경정비를 통해 신경제 뉴타운 미래형 산업단지를 육성할 것은 과제다.


고 구청장은 “이제 1년간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그간 추진 사업들을 근간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가지 꼭 성과를 올리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조선 최고의 국가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담긴 동호 독서당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서와 학문연구의 중심이 됐던 ‘동호독서당’이 옥수동에 위치했고 ‘독서당로’와 ‘독서당 고개’ 지명이 현존하고 있어 옥수동 산 1-1일대 달맞이공원에 독서당을 복원하려는 것.


그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료실과 열람실을 갖춘 작은 도서관과 사가독서 취지를 살린 사가독서실을 두어 대민업무에만 매달려 온 공무원들이 머리 식히면서 책도 읽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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