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4000원(1.06%) 하락한 1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2·4분기 영업이익(잠정치)이 9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6% 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9.75% 증가한 57조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기대는 달성하지 못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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