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여현수의 여자친구 정하윤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고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연락이 닿는 대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현수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여현수의 여자친구 정하윤이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여현수가 주변의 최측근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정하윤의 임신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조만간 결혼 날짜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며, 지난달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곁에서 큰 힘이 돼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TV방자전'에서 몽룡 역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정하윤은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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