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2015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5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도로대회'는 세계도로협회 소속 142개 회원국 간의 정책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도로교통분야 최대 축제의 장이다.
개최를 통해 국내도로기술의 위상제고 및 홍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제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20개국 3만5000여 명의 참가인원, 약 1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1300여 명의 고용유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학계·언론·정부를 망라하는 조직위원회가 구성, 본격적인 대회준비가 시작된다.
이번 조직위 출범식에서는 국가경제 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제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이 통합·개최돼 그간 도로교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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