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웅진식품은 발효홍삼농축액으로 만든 어린이 건강음료 '발삼 키플러스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발효홍삼은 발효를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을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분해해 가공한 홍삼 제품이다.
발삼 키플러스 오렌지는 웅진식품 고유의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발효홍삼 농축액에 당귀, 천궁 등 8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발효홍삼음료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사포닌이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제품에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보존료, 탄산 등의 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 천연 오렌지 과즙 20%를 더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리하도록 빨대 일체형 파우치를 채택했다. 100㎖ 파우치 10개 들이가 한 세트다. 가격은 1세트에 1만2000원. 웅진식품 발삼 전용콜센터 1644-8383 와 햇살이샵(http://eshop.wjfood.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광대 웅진식품 헬스케어마케팅팀 팀장은 "부모님들의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홍삼제품 시장은 매년 1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며 "사포닌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어린이 발효홍삼 제품으로 올 여름 자녀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