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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체육행사 풍성,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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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제1회 보성군수기 배구대회 등 주말 행사 성황리에 개최"

보성군 생활체육행사 풍성,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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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6월 마지막 주말에 배구, 야구, 축구대회 등 생활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6월 29일에는 보성군 읍면 배구 동호인들이 회원 상호간 화합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보성군수기 생활체육 읍면 배구대회가 다향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보성군 배구협회(회장 이한수) 주최/주관으로,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종해 군수, 안길섭 군의회 의장 및 내외 귀빈과 읍면 배구동호인 12개팀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성군 배구협회는 개회식에서 보성군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 원을 보성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여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경기결과는 우승 보성읍, 준우승 조성면, 3위 벌교읍, 회천면이 차지했다.

보성군 생활체육행사 풍성, 화합의 장 마련


한편 회천야구장에서는 제3회 녹차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선경기가 치러졌으며, 우승 보성 필리스, 준우승 벌교 버팔로, 3위는 보성 다향과 드래곤즈 클럽이 차지했다.


또한 30일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는 제18회 보성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려 동호회원 및 가족 450여명이 참가하여 축구동호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종해 군수는 “스포츠대회를 통해 기량을 확인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 벌교스포츠 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앞으로 체육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건강 증진 및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매주 벌교생태공원 축구장과 회천 야구장 등의 체육시설에 초중등부 주말리그 보성 야구리그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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