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거래소는 종근당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1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의약사업부문을 종근당으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종근당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지난 1956년 1월10일 설립해 의약품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이장한 외 특수관계인이 20.1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분할 전 종근당의 매출액은 3582억원, 당기순이익은 257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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