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7월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선루프, LED TV 증정은 물론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는 코란도 C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증정한다.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할인해 주며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세이프티 선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할 경우에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163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는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각각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법조계에 종사하는 고객이 체어맨 W 또는 체어맨 H를 구매하면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할인해준다. 공무원 및 군인(군무원), 경찰, 공공기관 임직원, 법조계 종사자 등이 렉스턴 W 또는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이 있다. RV 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30만원 추가 할인해준다.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어맨 H는 3.9% 저리할부(선수율 30% 12~48개월),코란도 C는 Summer Vacation 할부(선수율 10% 1년차 4.9%~4년차 1.9%) 및 2013 초 저리할부(12~72개월 선수율에 따라 3.9%~5.9%)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또는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이 있다.
7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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