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승차, 고급 캠핑용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며, 추첨 결과는 같은 달 22일 발표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승으로 동급 유일의 4WD 시스템이 적용돼 빗길과 오프로드에서도 전천후 주행성능을 보여 준다.,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휴가철 정체 중인 도로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는 평가다.
1차 시승단은 7월 25~29일, 2차는 8월 1~5일로 각각 4박 5일 간이며, 주유권(5만원)도 함께 지급한다.
또한 쌍용차는 7월 31일까지 ‘밀레(Millet)와 함께 하는 Camping Gift’를 실시한다. 코란도 시리즈를 주제로 한 고객 대상 퀴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고급 캠핑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8월 8일 발표되며, ▲1등 대형 텐트(3명) ▲2등 캠핑용 타프(12명) ▲3등 캠핑침낭(20명) ▲4등 주유상품권(5만원, 30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 164개 쌍용차 영업소에 방문하여 행운카드를 수령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시승단 신청은 만 26세 이상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이밖에 쌍용차는 행운카드 작성고객 모두(한정 수량)에게 ‘아이 사랑 Safe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용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지급한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쌍용차 SUV 모델과 함께 최고의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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