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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말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34회의 시청률은 26.9%(전국기준, 이하 동일)였다. 이는 지난 33회 방송분이 기록한 23.5%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신(아이유)이 오디션 장에서 연아(김윤서)를 만나 위기를 겪는 듯 했지만, 이내 냉정을 되찾고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5%를, SBS '8 뉴스'는 7.7%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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