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판매가격 ℓ당 2000.10원, 전국 판매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9주만에 2000원대 벽을 넘어섰다.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서울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2000.1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넷째 주 기록한 ℓ당 판매가격 2001.15원 이후 9주만에 기록한 2000원대 이상의 가격이다.
같은 기간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08.38원을 기록, 지난주 대비 6.65원 상승했다. 5월 다섯째 주 이후 5주째 상승 기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가장 비쌌고 뒤를 이어 제주(1974.80원), 경기(1920.22원), 세종(1918.98원), 충남(1914.40원) 순으로 비쌌다. 가장 저렴하게 휘발유를 판매한 지역은 광주로 ℓ당 가격이 1884.11원으로 집계됐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 차이는 ℓ당 38.20원으로 나타났다. 셀프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878.27원, 비셀프주유소의 판매가격은 ℓ당 1916.4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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