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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정부 "만델라 상태 지난 밤보다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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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의 상태가 지난 밤보다 호전됐다고 남아공 정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측은 제이콥 주마 대통령이 이날 만델라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페트로리아 병원을 방문한 후 공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아공 정부는 성명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상태가 여전히 위중하지만 지금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아공 정부는 만델라 대통령의 병세와 관련해 많은 소문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주마 대통령은 전날 만델라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모잠비크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만델라의 임종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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