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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응용기술 R&D 협력…장관급 협의체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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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과 중국이 응용기술 연구개발(R&D) 및 산업화 협력 강화를 위해 정례 장관급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용기술 R&D 및 산업화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그동안 양국 산업 간 협력을 정보통신, 나노,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기술과 에너지 자원(청정에너지, 원자력, 환경) 응용기술 R&D와 같은 분야의 산업화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산업부와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에너지절약 분야에 대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MOU를 맺었다. 양측 간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교류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기업 간 협력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국 내 노후 산업단지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낭비 요소를 찾아내고 절약 시설로 대체하는 데도 협력키로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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