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HN이 뱅가드 이슈 해소와 더불어 '라인' 가치 상승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33분 NHN은 전일대비 6500원(2.36%) 상승한 28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뱅가드 물량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급상 부정적 영향이 해소될 것이라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라인 일평균 가입자가 50만~60만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올 연말에는 3억명, 내년 말에는 5억명 가입자를 넘을 것"이라며 "인적분할 이후 '라인' 가치가 전면에 부각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