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넥센타이어 프리미엄 브랜드 ‘엔페라(N’FERA)’가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THE PROUD’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4, SK텔레콤의 눝 등과 함께 ‘주목받는 신상품’에 선정됐다.
‘THE PROUD - 주목받는 신상품’은 출시 1년 이내의 이슈가 되는 상품을 선정하여 소비자 패널조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엔페라’는 넥센타이어 초고성능(UHP) 타이어 제품군의 신규브랜드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 ‘엔페라 RU5’와 중대형 세단용 ‘엔페라 AU5’를 올해 초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타이어는 승차감을 최우선 설계되어 상대적으로 마모가 빠른 것이 단점이지만 ‘엔페라’는 신개념 소재 적용과 최적의 패턴 설계로 동급 타이어 중 가장 긴 수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한 드라이빙은 물론, 연비 성능을 강화한 고효율 타이어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4일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수상을 비롯, ‘7억불 수출탑’,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대상’,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프리미엄제품 신규브랜드인 ‘엔페라’가 주목받는 신상품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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