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수진의 먹방 방송이 새삼 화제다.
지난 22일 방영된 '테이스티 로드'는 1인 식사가 가능한 맛집을 찾아가는 '싱글식탁' 편을 방송했다. MC인 박수진과 김성은은 서로 다른 식당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한다는 데에 우려를 나타냈으나 맛있는 음식 앞에 서로의 존재도 잊은 채 방송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진은 식사 주문부터 다 먹고 나갈 때까지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이 전혀 없는 신촌의 한 일식 라멘 집을 찾아갔다. 초반에 박수진은 "성은언니 없으면 안돼요~"라며 걱정했으나, 냉라멘을 한 입 먹는 순간부터 김성은이 없다는 사실을 잊은 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선사했다.
특히 박수진은 나중에는 여유롭게 라멘 한 입을 입에 물고 셀카 까지 찍는 등 먹방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7일 오전 한 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조용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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