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제일모직 패션대전'을 열고 제일모직 16개 브랜드의 상품을 정가 대비 4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경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일모직 대표 브랜드는 물론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미입점 브랜드까지 최초로 동시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빈폴ㆍ갤럭시ㆍ로가디스ㆍ엠비오 등 제일모직 대표 브랜드와 까르벵ㆍ비이커ㆍ데레쿠니ㆍ구호플러스 등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까지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빈폴아웃도어 티셔츠가 4만9000원, 비이커 바지가 13만4000원, 데레쿠니 원피스가 22만3000원, 엠비오 정장이 29만원, 갤럭시 정장은 35만원 등, 올해 봄ㆍ여름 상품과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4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임태혁 신세계백화점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제일모직 대표 브랜드와 백화점에서 선보이지 않은 트렌디한 브랜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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