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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풍운아' 이천수(인천)가 '30-30클럽(30득점 30도움)' 가입에 도전한다.
무대는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 성남일화와 홈경기다. 지난달 25일 부산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천수는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21경기에서 42득점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도움 1개만 추가하면 역대 32번째로 30-30 클럽에 입성한다.
이천수는 지난 2월 인천에 입단한 뒤 3월 31일 대전과의 4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기 13경기 가운데 6차례 선발 출전과 3경기를 교체로 나와 1골 4도움을 올렸다. 활약에 힘입은 선수단은 6승5무2패(승점 23점)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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