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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직장인 대상 무료 정신건강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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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공무원 등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적극적 관리를 돕기 위해 25일 남구청 내에 무료 정신건강클리닉을 오픈한다.

클리닉은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실에서, 매월 2회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클리닉에는 광주기독병원 신병호, 제일병원 이길흠, 새미래병원 정찬영 원장 등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들이 참여,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관리를 위한 1대 1 개별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상담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062-676-8236) 또는 남구 보건행정과 정신건강팀(062-607-4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클리닉 오픈으로 직장인들이 전문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닉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정숙)는 2004년부터 남구로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사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관학 협력모델의 우수센터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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