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고무팔 소년, 인간 컴퍼스로 빙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타킹'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무팔 소년'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팔을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는 고무팔 소년 강영준 군이 출연해 다양한 특기를 보여줬다.
강군은 360도로 팔을 뒤집으며 좌중을 놀라게 했고, '인간 컴퍼스'로 빙의해 강호동의 동그란 얼굴을 한 손으로 표현해 내는 등 남다른 유머감각까지 발휘했다.
그는 또 "어머니의 팔 돌리기 DNA를 물려받아 나도 동생도 팔을 잘 돌린다"며 동생을 무대로 불러 함께 묘기를 선보였다.
스타킹 고무팔 소년 강군은 "어머니가 관절이 안 좋으셔서 팔 돌리기를 다 못하신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 관절이 안좋아질 것을 대비해 미리 영상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