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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2013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여대생 80여 명이 21일 용인 경전철에 탑승한다.
용인시는 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여대생들이 이날 오전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방문에 이어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에서 시청역까지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전 출전 여대생들의 방문은 미스유니버시티 행사를 주관하는 주관사 측의 일정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관사에서 연락이 와 용인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방문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오후에는 용인전통시장을 들른 뒤 다시 용인경전철에 탑승해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용인자연휴양림 힐링체험 등에 참가했다.
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국제평화 활동을 지원하는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6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입상자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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