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6/27)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6/27) 영화 '월드워z' 중에서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월드워Z
20일 개봉 ㅣ 감독 마크 포스터 ㅣ출연 브래드 피트, 미레일리 에노스, 매튜 폭스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가 제작과 주연 배우를 맡은 화제작 '월드워Z'가 드디어 개봉한다. 브래드 피트가 맥스 브루스의 밀리언셀러 '세계대전Z'를 놓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판권 경쟁을 펼친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좀비와 액션 블럭버스터가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미국, 이스라엘을 거쳐 한국도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정체불명의 변종인류를 상대로 끝까지 사투를 벌이면서 인류의 마지막 남은 구원자로 나선 브래드 피트의 맹활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Theatre
우먼 인 블랙
6월26일부터 9월22일까지ㅣ동숭아트센터 소극장 ㅣ연출 이현규 ㅣ출연 김의성 홍성덕 김경민

'우먼 인 블랙'은 수잔 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87년 초연 후 1989년부터 현재까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한국에서는 2004년 홍콩 출신의 와이킷 탕의 연출로 초연한 후 2007년, 2010-2012년 선보였다. 주인공 '킵스'는 과거에 겪은 끔찍한 기억으로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는 중념 남성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옷의 여인에 대한 기억을 떨쳐내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과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모은다. 조명, 음향 등을 공포장치로 적절하게 사용한 2인극이다.

Musical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7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ㅣ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등의 내한공연으로 국내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태양의서커스가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마이클 잭슨 재단과 독점계약을 맺고 단 한 번의 월드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팝 콘서트 연출가 제이미 킹이 연출하고,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와 댄서, 밴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세계를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아찔한 묘기로 풀어냈다.


Festival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
7월26일부터 7월28일까지 ㅣ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페스티벌파크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올해 더 뜨거워진 여름 록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스테레오포닉스, 마이블러디발렌타인, 더 큐어, 스크릴렉스, 나인인치네일스, 포올스, 캣파워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뮤지션 가운데는 봄여름가을겨울, 이디오테잎, 페퍼톤스, 로이킴, 유승우 등이 눈에 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올해 최초로 페스티벌 전용 부지를 마련해 안산으로 장소를 옮겼다. 차세대 음악을 이끌어 갈 신진 뮤지션들의 무대인 '뉴텐트' 스테이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Classic
사랑의 묘약
7월5일 ㅣ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ㅣ 김성은 정능화 한규원 장성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이탈리아의 벨칸토 오페라를 주도한 작곡가 '도니제티'의 최고 인기작이다.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사랑의 묘약'에서는 오페라를 처음 관람하는 관객이나 학생들을 위해 해설을 가미했다. 가곡, 관현악곡,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건용 서울시오페라 단장이 작품과 음악에 대해 알기 쉽게 직접 해설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생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관람료도 2만~3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