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이국적인 풍광의 오아시스를 접할 수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여름 패키지 ‘도심 속 오아시스(Oasis in the City)’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무료 입장부터 풀사이드 바비큐까지 반얀트리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모두 선사한다.
패키지는 투숙객에 따라 ‘커플’과 ‘패밀리’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커플 패키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조식, 오아시스 무료 입장,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가 모두 2인 기준으로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60분 스파 트리트먼트가 1인에게 추가 제공된다.
패밀리 패키지는 커플 패키지와 동일한 혜택을 성인 2인과 어린이 2인에게 제공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페스타 비스트의 패밀리 런치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및 아웃도어 시설(풋살 필드, 테니스 코트, 농구장) 2시간 무료 이용 혜택, 서머 비치 백 혹은 플립플랍 샌들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디럭스룸 1박 기준 79만9000원부터.
문의 02-2250-8000, 8074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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