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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잘못 붙인 버스 광고'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에 게재된 이 사진은 한 외국 버스에 잘못 붙여진 게임광고 스티커를 포착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월 게임 '툼레이더'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커크 스튜어트가 트위터에 게재하며 한차례 인기를 끈 바 있다.
게임 '툼레이더'를 홍보하기 위해 버스에 랩핑광고(커다란 스티커를 버스 전면에 감싸는 광고 기법)를 붙인 것까진 좋았다. 하지만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가 활시위를 겨누고 있는 팔 부분을 잘못 붙여 그만 화살이 라라 본인을 향하게 하고 말았다.
해외에서 이 사진은 "너는 직업이 있었지(You had one job)"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버스 광고 작업을 한 사람이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퇴사조치됐을 것이란 의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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