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프리미엄 와인을 한자리에서 마음껏"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레드 와인 10종, 화이트 와인 4종, 스파클링 와인 2종 등 총 16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는 '원더아워'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 라운지의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기존 원더아워 메뉴에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2011년산 베린저 클래식 레드(Beringer Classic Red 2011)와 풍부하고 프루티하며 부드러운 피니쉬를 지닌 클래식한 보르도 스타일을 표현한 3세기에 걸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깔베 보르도 화이트(Calvet Bordeaux White), 스페인 북부 리베라 델 듀에로에 위치한 보데가스 콘데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한때 로버트 파커 점수 96을 획득한 2011년 산 오브라 노블(Obra Roble 2011)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강렬한 보라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에 달콤한 자두, 체리 등의 검은 과일의 향을 입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2012년산 트라피체 멜로디아스 까베르네 쇼비뇽 (TRAPICHE MELODIAS Cabernet Sauvignon 2012)과 부드러운 탄닌과 고급스러운 과일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샤토 뒤팽(Chateau du Pin 2009) 등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와인 16종류를 한자리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3종류의 생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만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닭 튀김, 감자 튀김, 쇠고기 안심 바이트,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와 여러 가지 샐러드, 마른 안주, 과일 등의 다양한 안주는 물론 삼단 접시에 와인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치즈, 살라미, 계절과일이 테이블에 추가로 제공되어 프리미엄 와인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