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생필품 균일가 대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각종 생필품을 1000원ㆍ2000원ㆍ3000원ㆍ1만원의 균일가로 할인 판매하는 생필품 균일가 대전행사를 진행 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종 100만점의 물량이 동원된다.

1만원 균일가 상품에는 고당도 성주 참외를 주어진 봉투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직접 담아 가는 '한 봉 가득 참외'를 정상가 1만4900원보다 약 32% 할인된 1만원에, 최근 가격이 급등한 국내산 삼겹살은 1kg 냉동 제품을 정상가 1만6900원 보다 약 40% 할인해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마리당 평균 55g 수준의 큰 크기의 활전복 4마리도 정상가 1만5900원 보다 약 40% 할인된 1만원에, 찰현미 4kg도 약 50% 할인해 역시 1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장마철에는 늘 수요가 급증하는 제습제 역시 '국민 습기 제거제' 12입, 워싱턴 체리 500g 1팩, 혼합곡 2종 역시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천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1천원 균일가 상품에는 친환경 콩나물 350g, 오뚜기 3분 카레ㆍ짜장, 페리오 칫솔 2종, 파워에이드 600ml 3종 등 총 70여종의 품목이, 2천원 균일가 상품에는 국산 맷돌두부 350g, 백설 카놀라유 500ml, 빙그레 요플레 2종, 홈스타 파워 스크럽 550ml 2종 등 총 30여 품목이 판매된다.

3000원 균일가 상품에는 스위트마운틴 바나나 1봉, 축협우유 900ml*2입, 해표 옹가네 진간장 1.8L, 미쟝센ㆍ엘라스틴 샴푸ㆍ린스 각 400ml, 오리온 스낵 패밀리팩 168g, 샤프란 케어 500ml 3종 등 총 50여 품목이 판매된다.

1000원ㆍ2000원ㆍ3000원ㆍ1만원 균일가 상품은 정상가 또는 기존 판매가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