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지자체·고객과 함께 전국 소외 지역 마을을 선정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범국민적인 ‘희망마을프로젝트’ 에 나선다.
희망마을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지역사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주거 시설 개선 및 벽화제작,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도록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진행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올해 이마트 자체 기금을 마련해 4억원의 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총 20억 상당의 비용을 지원해 500개 마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희망마을 기금 조성을 위해 140여 지자체 공공기관 내 ‘희망 마을 기금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총 구매금액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이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희망마을 조성을 위해 주요 우범지역을 비롯 소외 지역등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지자체와 103개 우선 개선 대상 마을을 선정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 개선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개선 활동으로는 마을 분위기 개선을 위한 벽화제작 40여곳과 꽃길조성, 판자촌 시설 보수 작업을 비롯, 재래시장 환경 개선, 등산로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성동구, 강서구등 총 43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벽화 제작은 이마트 임직원, 희망나눔 주부 봉사단 뿐 만 아니라 벽화 디자인을 위해 전국에 있는 디자인과 학생 및 디자이너 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해 밝은 골목길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마을 프로젝트’의 전국 참여 인원은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5천명을 비롯 이마트 임직원 3000명과, 지자체 담당자 및 대학생등 2000명이 추가로 참여해 총 1만명이 함께하며, 이마트가 ‘희망배달프로젝트’를 통해 년간 기부하는 금액은 약 100억원, 기부 참여인원만 해도 3만명이 넘어서 향후 전국민이 함께하는 ‘신(新)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벽화 그리기 활동 외에도 길거리 환경 조성 및 공용화장실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파트 내에 있는 음식물 처리장 시설 개선, 판자촌 시설 개보수 등 작업을 올 12월까지 1~3차로 나누어 전국적으로 423회에 걸쳐 마을 개선 활동에 나선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일시적인 환경 개선 활동과는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국 각지에 입점하고 있는 이마트의 2만 임직원, 5000명의 주부봉사단, 그리고 지자체와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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