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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0세 시대 생활체육의 출발점인 유소년의 체육활동 습관 기르기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앞으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기지개' 보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지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후원으로 K리그와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센터가 함께 개발했다. 4~13세 유소년을 중심으로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쉽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게 특징이다.
은행 관계자는 "기지개를 통해 신체 발달과 인성 형성에 중요한 유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체력과 스포츠맨십, 협동심, 리더십을 기를 수 있게 된다"며 "지난해부터 매뉴얼북과 동영상으로 제작돼 보급 중으로 내달부터는 국민생활체육협회와 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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