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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고교생에 꿈과 열정 심어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정락서' 이어 '드림락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그룹이 대학생 대상 토크콘서트인 '열정락서'에 이어 이번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락서'를 연다.


삼성전자와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 드림락서를 개최했다.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백정선 수원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국회 수원시 교육청 교육장 등을 비롯해 경기 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교사 2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와 체험행사'에서는 본인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관', 전문가·삼성전자 임직원·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상담관' 등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드림토크 콘서트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대학생 정대준 씨 등이 강사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 신입과 경력으로 최근 입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 행사를 자사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화성·구미, 하반기에는 광주·용인·온양에서 열린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전무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있는 것 중 하나가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라는 점에서 드림락서를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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