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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배트를 내려놓고 휴식을 취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다. 더스틴 베이커 감독의 배려로 더그아웃에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올 시즌 세 번째 결장. 추신수는 앞서 4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과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휴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톱타자 겸 중견수의 공백은 데릭 로빈슨이 메웠다. 타석에선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신시내티는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제이 브루스의 홈런 등에 힘입어 5-1 역전승을 거뒀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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