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배우 이청아가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촬영장 속 우아한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풀 마마'에서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청아가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비하인드 사진을 1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것.
이청아는 극 중 재벌가 맏며느리지만 이름처럼 '다정'하고 착한 '오다정' 역을 맡아 아들밖에 모르는 러블리 맘부터 가정을 지키는 강단 있는 아내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원더풀 마마' 촬영에 몰입, 흰색의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도도한 모습으로 한층 성숙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입을 삐쭉 내밀며 볼을 빵빵 하게 하는 등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청아는 평소 생기 발랄한 성격으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잦은 대화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아들 지우 역을 맡은 황재원 군을 각별히 챙겨 현장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한편, 돈의 의미와 진정한 삶의 행복과 가치를 되묻는 가족 휴먼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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