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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과테말라 대학생 봉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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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과테말라 대학생 봉사단 후원 세아상역 기부 댓글 이벤트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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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세아상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과테말라에서 봉사활동 예정인 대학생들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해외봉사 활동을 떠나는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유학중인 광주, 전남출신 대학생들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인재양성기관인 남도학숙 소속 학생들이다. 세아상역은 2011년에 이어 2년째 이들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남도학숙 해외자원봉사단은 약 한달간 과테말라시티 인근의 로마 블랑카 파찌시아, 쏠롤라 지역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수업, 태권도, 미술 활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랑의 집짓기, 아궁이 개선사업, 교실 환경개선 및 미화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 과테말라 지부와 연계해 농촌지역에 위치한 현지 가정의 재래식 아궁이를 현대식 개량 아궁이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재래식 아궁이는 각종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으로 현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현지 지역내 약 80% 이상의 아동과 여성이 장작을 모으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 아동들의 학습권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세아상역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기부를 유도하는 온라인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과테말라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티셔츠 등 의류 및 학용품 구입비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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