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세계 패션기구의 자선패션행사 후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은 세계 패션기구(WF4D)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자선패션행사 '제 1회 2013 CIFF'를 후원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계열사 인디에프에서 운영 중인 이탈리아 브랜드 보르보네제 (BORBONESE) 제품을 내놓는다.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숨은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혹은 저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2011년 세계패션기구 WF4D가 주최한 제1회 세계패션대상의 패션 앤 산업 부문에서 김웅기 회장이 수상하면서 WF4D와 후원의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WF4D는 UN본부 협력단체로서 패션을 통한 세계발전이란 모토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