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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복지사협회 창립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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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중기 충청투데이 부회장 추대, 발기인 245명 참여…오는 9월 중 창립총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중부권지역 문화복지사들의 구심체역할을 할 대전문화복지사협회 창립위원회가 출범했다.


14일 교육계 및 사회복지단체들에 따르면 대전시, 세종시, 충남, 충북지역에 있는 문화복지사들은 최근 대전 둔산동 동천홍에서 대전문화복지사협회를 만들기로 하고 창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선 이중기 충청투데이 부회장(전 TJB 사장)을 창립위원장으로, 강병호 배재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와 박관후 한국문화복지교육협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환희 배재대 한류문화산업대학원생은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또 김영관 한국수자원공사 이사(전 대전시 부시장), 김종렬 전 대전일보 사장,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 조용환 충북대 교수 등 발기인 245명은 창립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전문화복지사협회 창립위원회는 오는 8월말까지 협회 조직, 사업, 법인형태 결정 등 준비작업을 거쳐 9월 중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배재대, 한국문화복지교육협회와 손잡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자격사를 길러낼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 ▲문화복지 정책연구 ▲문화복지 학술지원사업 ▲문화복지사 양성 ▲자격증 소지자들의 인적망 구성 ▲문화바우처 전문화사업 ▲자율학기제 시범학교 지원사업 ▲복지관, 문예회관 문화복지사 배치관련 정책수립 지원 등에 나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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