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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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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남원시는 2012년부터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으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2일 1시군 1프로젝트사업(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컨설팅은 전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들과 사업현장(화장품집적화단지, 허브밸리)을 직접 둘러보며 남원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하여 (주)HNHBIO 김창호 대표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에는 시·도청 관계 공무원·서남대·전북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화장품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산업은 총 3단계사업으로 1단계(2009~2013년)는 노암제3농공 단지 내에 화장품 집적화단지(37,639㎡)를 조성해 올해 6월중 조기 분향 할 예정으로 분양전부터 화장품 업체 4개 업체(송죽화장품, 서정메디언스, 림포디아, 에이지락)와 입주희망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2단계(2014~2015년)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기준(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으로 화장품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컨설팅은 이 부분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3단계(2016~2018년)로 화장품 산업의 6차 산업화로 공동 전시·체험판매장운영과 유통·물류시스템을 갖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접근방법과 남원시만의 특색 있는 접근법에 대하여 논의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에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또한 참석한 전문가들은 남원시가 화장품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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