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뚝딱' 한지혜, 단속반 향해 '망연 자실' 눈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금뚝딱' 한지혜, 단속반 향해 '망연 자실' 눈물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금 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또 한번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지혜는 12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스틸 컷에서 단속반에게 액세서리 가판대를 철거당하고 망연자실한 얼굴로 눈물을 흘렸다.


갑작스러운 단속반의 등장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한지혜는 이내, 단속반원의 팔을 붙잡고 이번 한번만 눈감아달라는 듯 호소했다. 이어 단속반 트럭을 망연자실한 얼굴로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몽희(한지혜 분)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이유로 현수(연정훈 분)와 계약동거를 정리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현수는 학원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에 오른 작품이 자신의 보석회사에 출품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몽희가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고 오해했던 것.


하지만 돈 때문에 맺어진 계약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섰던 몽희와 현수였기에 계약 종료 함께 느끼는 공허함과 서로를 향한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었다.


길거리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몽희의 그런 현실을 바라보는 현수. 그가 자신의 입장과 몽희의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주말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