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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바다가 은지원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는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에 출연해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오빠'로 은지원을 지목했다.
이날 바다는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도 은지원이 내 스타일"이라며 "남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외모는 내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이 "SES 활동할 때도 은지원을 마음에 뒀냐"고 질문하자,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은 "좋아했다는 소문은 들은 것 같다"고 거들어 바다를 당황케 했다.
바다는 또 은지원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짓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바다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잘 어울리는 것도 같다", "과감한 고백", "귀여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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