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낮 동안은 비교적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11일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는 1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관측했다.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북도는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14일부터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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