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도권 30개 매장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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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븐브로이맥주는 자사의 첫 캔맥주이자 대표 맥주인 '세븐브로이IPA'가 롯데백화점 전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브로이IPA는 상면발효 방식의 에일(Ale) 계열 맥주다.
다량의 홉과 맥아를 사용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과 특유의 과일향을 머금고 있으며,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져 목안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묵직함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일반 라거 맥주에 비해 높은 편이다.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는 "세븐브로이는 수입 맥주 브랜드들과 맛과 품질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우리 맥주를 만들어보겠다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빚어낸 명품 맥주이다”라며 “세븐브로이가 라거 일색이었던 국내 맥주 시장의 다양화와 맥주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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