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위니아만도가 직영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위니아 e샵'을 통해 프리미엄 김치를 판매한다.
'건강담은김치'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김치는 위니아만도 김치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김치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저온 절임 방식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양지육스 등 엄선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했다.
전종인 위니아만도 김치연구소장은 "김치냉장고 딤채의 사은품으로 제공하던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서 시판까지 하게 됐다"면서 "위니아만도의 김치연구소가 연구ㆍ개발한 레시피에 특허 출원한 김치유산균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 단계였던 1993년부터 김치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치연구소는 지난 20년 동안 120여만 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발효 및 온도에 대한 김치 품질 특성 변화 연구, 김치 미생물(유산균) 연구, 김장 김치 맛 재현 연구 등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01년에는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연구를 통해 인체에 이로운 김치 유산균 성장 패턴을 연구해 김치의 독특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숙성 기술인 발효과학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시판되는 위니아만도의 건강담은김치는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2종류로 3, 5, 6, 8, 10Kg 단위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원에서 9만5000원대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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