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 바르샤바에서 무역상담회 개최

한국-폴란드 양국 교역증진 위한 MOU도 맺어

▲신태용 한국수입업협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보제나 루블린스카 카스프작 폴란드기업개발청장(오른쪽 세번째)과 양국 간 교역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입업협회)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수입업협회 통상사절단(단장 신태용)은 1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과 기업간 거래(B2B)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제나 루블린스카 카스프작 폴란드기업개발청 청장, 엘즈비에타 보디오 폴란드 경제부 양자협력국장, 백영선 주폴란드 한국 대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 및 20여개 국내 기업과 100여개 폴란드 기업인간에 무역상담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수입업협회는 폴란드기업개발청과 양국간 교역증진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입업협회 통상사절단은 12일간 체코(프라하), 폴란드(바르샤바), 터키(이스탄불), 세르비아(베오그라드)를 각각 차례로 방문해 비즈니스 포럼 및 B2B 무역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