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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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한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송인화는 마지막 코너였던 '개콘스타 KBS'에 28기 동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해 과감한 몸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개그우먼으로 가지는 정식 데뷔 무대였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 개그우먼 탄생이네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 된다", "낯이 익었는데 역시 연예인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인화는 영화 외에도 케이블채널 OCN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도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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