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관내 보육시설 9개소 대상 6월부터 7월까지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관내 보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꿈나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획득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의 주제를 가지고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을 위한 체조 및 징검다리 놀이, 편식예방을 위한 야채로 만드는 요리 실습, 비만예방을 위한 비만체험하기, 흡연과 음주로 인한 신체피해를 알아보는 스티커 붙이기, 절주예방 인형극,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으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기만 보건소장은 “보건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참여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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