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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조연들 본격 활약..스토리 급진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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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조연들 본격 활약..스토리 급진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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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전개가 급진전될 전망이다.

지난 6월 4일 방송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 18회에서는 쓰러진 이순(유아인 분)의 모습을 본 인현왕후(홍수현 분)가 장옥정(김태희 분)을 내쫒고 직접 정치판에 발을 들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 번 파장을 예고했다.


앞서 인현은 사대부 출신의 중전으로서 그 동안 정치와 권력에 직접 개입하기보다는 한 발 물러서 이순을 조력하는 역할을 해왔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치수(재희 분)는 출궁 당하는 옥정을 납치해 청나라에서 돌아온 후 처음으로 재회했다. 치수는 옥정에게 함께 하자는 뜻을 전했지만 이미 야망과 권력의 눈을 뜬 옥정은 치수의 제안을 거절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평군(이상엽 분) 역시 지난 방송에서 이순의 완벽한 조력자로 활약했으나 옥정에 대한 마음을 깨끗이 접지 못한 상태이기에 향후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최무수리(한승연 분)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승은을 입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바 있다. 또 그는 치수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훔치겠다"는 당돌한 태도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천한 무수리가 향후 인현과 손을 잡고 옥정을 어떻게 막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장옥정' 19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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