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 동남부 푸젠성 샤먼에서 7일(현지시간)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나 42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후 한 생존자는 "휘발유 냄새를 맡았고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것을 본 뒤, 폭발음이 들렸으며 약 10분간 화재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중국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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